6월23일 전반기 임원회를 했다. 모처럼 많은 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참석했다. 임원회의는 전반기를 돌아보며 교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짚어보는 중대한 회의이다. 따라서 열정과 책임으로, 더 나아가 믿음의 눈으로 교회를보며 살펴야한다.
예배부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명노천 장로의 예배부 보고
선교부 보고에 예배부, 교육부, 관리부, 문화홍보부, 사회봉사부, 교육부에 이어 끝으로 재정부가 보고했다. 비교적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것만 보고했기에 효율성이 높았다. 별다른 질의는 없었다. 각 부 보고를 담당부장 장로들이 했다. 이러한 것을 통해 목사님의 목회의 철학을 알고 함께 기도하며 꿈꾸며 비젼(VISION)을 공유(共有)하게 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임원회의 중요성을 잘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더 하나 교회의 목적과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다. 이 모두가 성경(聖經)에 근거한다.
재정부 감사보고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조금재 권사(감사)
교회가 다소 세속적(世俗的)으로 흘러 가는것 같은 아쉬움도 분명있다. 교회 나이 40년,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원하심과 시대적 사명이다. 헌신과 희생이 수반된다. 수많은 영혼을 담을 수 있는그릇이 준비되어야 한다. 이제는 머리를 맞대고 깊히 묵상하고 기도(祈禱)하며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여 알며 그 목적(합목적성:부르신 목적, 사용하시는 목적) )에 맞게 교회가 나가야 할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 지금 만큼 귀할 때가 없는 것 같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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